0. 서론
1. ACF란?
2. A321의 최대 승객 수
3. ACF 적용 후 변경점
4. ACF 장점
0. 서론
앞서 A321XLR 글과 A321 세부명칭 글에서 NX가 ACF를 뜻한다고 잠깐 말하고 넘어갔었다.
그에 대한 이야기이다.
1. ACF란?
ACF란 AIRBUS CABIN FLEX의 약어이다.
기본적인 개념은 비상구 문의 위치, 배치, 개수를 바꾸면 승객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전에 비상구 관련 글을 통해 항공기의 최대 승객 수는 비상구의 형식(Type)과 갯수로 정해진다고 설명했었다.

ACF를 적용하면 Door 2(L2, R2)를 제거하고 Door 3(L3, R3)를 제거하거나 뒤로 옮기고 오버윙에 1개 또는 2개의 오버윙 비상구를 만드는 것이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모든 A321neo 기종에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아마 주문 기준일듯하다 그래서 ANA의 경우 기존 ceo의 도어와 같은 배치로 neo를 인도 받았다.
2. A321의 최대 승객 수
EASA TCDS에 따르면(FAA도 마찬가지) A321의 최대 좌석 수는 220석이었다.

이는 Type C 도어가 4개 배치되어있는 C-C-C-C 배열의 도어 구조였기 때문에
Type C 도어의 최대 승객수인 55 x 4 = 220 공식 그대로 도출된다.
좌석수가 201-220 석이면 승무원 5명, 200석 이하면 4명의 승무원이 필요하다.


뭐 추가 인증으로 C*로 modification 157272는 over-performing exit로 적용하여 230명까지 가능한것도 존재했다만
C* = 65명 이건 뭐 넘어가고
3. ACF 적용 후 변경점
당연하게도, 앞에서 몇번이나 말한것처럼 변경점은 비상구 위치와 좌석수의 변경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문짝 배치와 최대 승객수가 생겼다.

인증 받은 최대로 치면 244석까지 가능하다;;; 완즈이 닭장이네

오우 찾아봤는데 프론티어, 비엣젯, 칠레에 젯스마트가 240석이다;;; 위즈에어는 239석
아무튼 Door 2 위치에 좌석이 들어가다보니 20석이나 더 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뒷갤리 공간도 Space-Flex라고 화장실도 뒤로 밀고 승무원 점싯도 화장실 문 앞으로(?) 옮겨서 극한의 공간 창출을 하였다.
4. ACF 장점
그럼 이렇게까지 도어 위치를 바꾸는 이유가 무엇이냐?
단지 승객수를 늘리려고 ACF를 적용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LCC처럼 승객을 최대한 많이 태우는게 목적이라면 그게 단순한 이유겠지만 또 다른 이유가 숨겨져있다. (사실 숨기진 않음)
바로 좌석 배치 최적화가 된다는 것이다.
비상구 형식별로 좌석수 제한이 있는것처럼, 비상구와의 거리와도 좌석 수가 정해져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의 날개 앞쪽에는 비즈니스나 퍼스트 등의 좌석이 배치되는데 이는 이코노미에 비해 좌석수가 적다.
그러므로 그만큼의 비상구가 필요없는 경우가 있다. 델타 A321NX 보고 오샘 최적화 되어있다고 느낌 아님말고
그래서 Door 2의 비상구를 없애고 Door 3를 이코노미가 더 많은 뒤쪽으로 밀고 날개쪽에 오버윙 exit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해함?
어딘가에서 얻은 자료 추가

이 자료에서 보이는 A 지역에는 이코노미 단일이 아닌경우 비즈니스 등의 상위 클래스 좌석이 설치되어 뒤쪽에 비해 요구되는 비상구 사양이 낮을것이다. 그러므로 Door 2를 없애고 오버윙 exit을 설치하여 C D E 부근의 최대 좌석수 를 늘린것
CEO 자료도 찾아봤지만 안나와서 여기서 마무리
자료 출처
AIRBUS
EASA TCDS A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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