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학전공 A~Z

Stopway와 Blastpad

HL7700 2024. 5. 28. 02:32

부제: >>>>>
부제 2: 노란 갈매기
 
운항관리에서 활주로의 거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Declared Distance에서 Stopway가 포함된 ASDA를 공부하던 중 Stopway가 노란색 >>>로 표시된다라는 것을 보았다.

활주로하면 생각나는 노란색 >>>>>

 
 
우리나라에서 Stopway가 있는 활주로는 인천공항과 정석비행장이 유이하다. 유의하세요

정확한 Stopway의 길이와 폭 및 Declared Distances는 AIP AD 2.12와 2.13을 참고하세요. 차트와 교차 검증할 것.
의심하고 의심해라 젭슨도 가끔 틀리더라

인천의 Stopway와 정석의 Stopway

 

 
그러나 노란색 >>>은 Stopway가 없는 공항에서도 볼 수 있다!!!

Stopway는 없지만 노란색 >>>>> 표지는 있는 모 공항

 

그렇다면 어떻게 된 것일까? AIP가 잘못되었나? Stopway 표지의 정의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AIP도 맞고, Stopway 설명도 맞다 그러나 혼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를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국토교통부고시 제2022-350호 [공항·비행장시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에서 찾을 수 있고, FAA 기준으로는 AIM 2-3-3-i-1에서 확인 가능하다.
 


먼저 국토부 고시이다. 제6절 비행장 표지(Aerodrome markings) 제52조(활주로 상의 표지) 10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단이단표지 이설시단과는 다른 것으로 시단 전(前)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이다.
황색(노란색)으로 갈매기형 표지를 설치한다. 노란색 >>>>>을 의미한다.

활주로 시단 이전의 표면이 1. 포장되고 2. 길이가 60m를 초과하며, 3. 항공기의 정상운항에 적합하지 못한 경우에 설치된다. 우리나라에서 인천 정석을 제외하고 노란색 갈매기 표지를 본다면 모두 이것에 해당한다. 갈매기형 표지라는 표현 귀엽

컬러로 만드는건 어렵나?

 

 
 다음은 FAA AIM이다. 출처는 앞에서도 말한 AIM 2-3-3-i-1

 1. Chevrons. These markings are used to show pavement areas aligned with the runway that are unusable for landing, takeoff, and taxiing. Chevrons are yellow. (See FIG 2-3-7.)

 

FIG 2-3-7 Markings for Blast Pads and Stopways FAA 공식 자료인데 기울어져있다. 불편하네

 활주로에 붙어있는 포장지역이나 착륙, 이륙, 택싱에 사용할 수 없는 포장지역으로 보면 될 것이다. (우리나라 기준 1,3에 해당하는 부분)
Blast Pad와 Stopway를 위한 표지!
FAA 기준으로는 Blasts Pad와 Stopway에 사용가능한 표지
-> Stopway가 공시되어 있으면 Stopway 아니면 Blast Pad로 이해

오늘의 단어

끼룩끼룩 에어부산 파이팅
 
결론은 기본적으로 Stopway와 Blast Pad는 같은 표지(Marking)를 사용하고 포장강도의 차이가 나며, Stopway의 경우 AIP(차트)에 표기된다.

이외에도 등화나 너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찾아보진 않음.



☆3줄 요약☆
1. Blast Pad와 StopWay 표지는 같다
2. 구분은 Aip에 공시된 StopWay로 판단한다.
3. 우리나라에 StopWay가 있는 공항은 인천과 정석비행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