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고도에 이어서 거리이다.
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봤다.
고도 다시보러 가기 https://mig256.tistory.com/23
단위, 위도와 거리, 실제 거리
단위
NM(Nautical Mile) [해리(海里), 노티컬 마일]
우리나라 말로 해리 또는 노티컬마일로 불리며 주로 해양 및 항공에서 거리를 나타나는데 사용된다.
해리는 노티컬마일과 같은 뜻이다.
영해 기준도 NM로 해안선으로부터 12NM
위도 1분의 거리와 같다.
1노트는 1해리를 1시간동안 가는 속도이다.
SM(Statute Mile)[육상마일, 법정마일]
야드파운드법;; 주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거리 단위이다. 원래는 그냥 마일이라고 하지만 항공에서는 노티컬 마일과 구분하기 위해서 SM(Statute Mile: 법정마일 or 육상마일)이라고 한다.
미국야구보면 구속이 mph로 나타나는데 이게 mile per hour (100mph면 160km/h다 ㄷㄷ)
미국에서 km/h는 kph로도 나타낸다.
국제표준인 국제단위계 SI는 미터법을 사용한다... m, km 등등
하지만 항공은 미국에서 발전했기때문에 이러한 거리단위가 우세한것
📏 NM와 km, ft
1NM = 1.852km
1000NM = 1,852km
1NM = 6,076ft
1.852 외워야함!
📏 SM와 km, ft
1SM = 1.609km
1SM = 5,280ft
3SM = 4.8km ≒ 5km (이게 중요한 이유는? hint 시정)
1.609 외우는게 좋음.구속 160.9km/h로 외우면 쉽다
위도와 거리
처음에 설명한것처럼 1NM은 위도 1분과 같다.
지구는 평평하지 않고 구형으로 생겼는데(와 진짜?) 1도를 60해리로 정하였고, 초기 미터법의 기준을 정할때 적도에서 북극까지 10,000km, 적도에서 북극까지는 90˚, 1˚는 60'이니 5400'이다. 이를 10000 ÷ 5400 = 1.8518~로 결과가 나온다. 반올림하면 1'은 1.852km가 된다는 것... 지금은 국제단위계에서 m는 빛의 속도를 이용하여 구하니 상관없지만...
실제로 skyvector에서 북극에서 적도까지 선을 그으면 5400NM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위도 1도는 60NM인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단위이니깐 끄덕
실제거리
실제로 1,000NM이 어느정도인지 gcmap.com을 통해 그려보았다.
인천 기준으로 일본 전역과 대만까지 둘러싸는 원이 생긴다.
그렇다면 A321neoLR의 항속거리가 대략 4,000NM인데 이를 그려본다면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물론 항공로, 기상, 상층풍의 영향으로 저 거리를 갈 수 있진 않다.
UPR관련 찾아보다가 50NM이라는 거리가 나와서 비행계획서도 찾아보고 거리 단위도 한번 다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생각해보니 skyvector안쓰고 gcmap으로도 그릴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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