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개항하면서 김포공항의(전국의) 국제선 기능은 인천공항으로 넘어갔으나 국토부의 인천 몰아주기, 일부 노선은 다시 김포에서 운항하고 있다. 그런데 김포에서 운항하는 국제선을 보면 하네다(김네다라고 불린다), 간사이, 가오슝, 타이페이, 베이징, 상하이만 존재한다. 왜 더 먼 곳의 공항까지 취항하지 못하는 것일까? 정답은 국토교통부훈령에서 찾을 수 있다.김포공항의 국제선 전세편 운영규정 [국토교통부훈령 제1346호]그렇다고 한다. 김포공항에서의 국제선 운영은 위 규정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리에 대한 내용도 동 규정에 명시되어 있다.제5조 1호에 따르면 김포공항으로부터 반경 2,000km 이내에 위치한 외국공항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2,000km 이내의 크기는 어느 정..